
1. 주차장
별도의 주차장은 없으나 공터에 주차하면 된다. 하도포구에는 넓은 공터가 있어 대형버스 주차도 가능하다.
|

2. 별방진
구좌읍 하도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진’으로 제주도의 기념물 제24호이다. 진은 군사상 필요에 따라 설치한 해상 방어를 위한 곳이다. 별방진 전망대로 가는 방법은 계단으로 되어 있으며 별방진 전망대에서 멀리 한라산과 하도포구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

3. 하도포구 해안로
올레길과 제주 환상 자전거 길로 자전거 및 보행자 통행에 주의해야 한다.
|

4. 불턱
불턱은 제주도 사투리로 해녀들이 물 밖으로 나와 불을 피우는 곳을 뜻하며 돌담을 쌓아 바람을 막고 노출을 피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해녀가 물질을 하다가 나와서 불을 피우며 쉬거나 옷을 갈아입는 곳이다.
|

5. 각시당
계단으로 되어 있어 휠체어 이용인은 접근이 어렵다.
|

6. 환해장성
제주도의 해안선을 따라 쌓아 놓은 성벽을 해안 길을 따라가다 보면 볼 수 있다. 바다로부터 침입해 오는 적을 방비하기 위해 고려 시대부터 쌓은 성벽으로 지금은 많이 소멸되었지만 남아 있는 환해장성은 제주 바다와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

7. 토끼섬이 보이는 소공원
코스 마지막은 토끼섬이 보이는 소공원(굴동포구)이다. 굴동포구에서 바다 방향을 바라보면 천연기념물 제19호로 지정된 문주란 자생지 토끼섬(난도)을 볼 수 있다. 토끼섬은 여름인 6월~8월이면 하얀 문주란 꽃이 피어 그 모습이 하얀 토끼의 형상과 같다고 하여 ‘토끼섬’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토끼섬은 물때에 따라 길이 나는 섬으로 아무 때나 갈 수 없어서 가까이 볼 수 있게 소공원을 조성하였다. 이곳 소공원에는 소소하게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그늘진 정자에서 잠시 쉬어 갈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