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 고장난길
출발지점영상

주차장
주차장

장애인화장실(남녀구분)
장애인화장실(남녀구분)

일반화장실(남녀구분)
일반화장실(남녀구분)

관광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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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마을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증받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하여 각 지역의 독특한 지질자원과 이를 원형으로 만들어진 마을의 역사·문화·신화·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접목시켜만든 도보 길이다. 김녕마을 '김녕'의 뜻은 넉넉하고 편안한 마을이라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흔적이 있던 마을로, 용암동굴 위에 자리해 있는 마을이여서 농촌 마을이지만 경작지가 귀한 마을이다. 이곳 마을 주민들이 오랫동안 이어온 생업은 반농반어, 다시 말해 농사도 짓고 바다 일도 하며 살아온 마을이다. 주변 궤네기 동굴에서 고산리 토기, 집자리 발견( 돌화살, 전복화살) 등이 발견되어 선사시대부터 이어온 유서 깊은 마을이자 구좌지역에서 가장 오랜 설촌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마을이다. 걸음걸음마다 발아래에 용암동굴이 있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매우 흥미롭다. 김녕· 월정 지질 트레일 코스의 총 길이는 14.6km 중 김녕마을 지질트레일 길이는 총 2.18km이며 마을의 물을 가로지르며 걷는 길이다. 코앞 바다가 보이는 해안가 마을에, 마을 길 따라 벽에 벽화로 꽃을 피운다 해서 [고장난 길]이라고 불리고 있다.

▣ 전체코스 (총 1.7 km)
1. 출발/주차장 -> 2. 세기알포구 -> 3. 구좌캐릭터 -> 4. 김녕 옛 등대/정자 -> 5. 벽화'길을걷다' -> 6. 돼지조형물 '돗제' -> 7. 김녕 안내지도 -> 8. 벽화 '청굴물글라' -> 9. 청굴물 -> 10. 벽화'해파리' -> 11. 삼거리 마을 게시판 -> 12. 봉지동 복지회관 -> 13. 소공원 -> 14. 벽화 '섬집아이' -> 15. 벽화 '굴곡' -> 16. 벽화 'YAO' -> 17. 김녕리의 유래 안내도 -> 18. 쉼터'바당마당' -> 19. 김녕항 종합 안내도 -> 20. 김녕항 수산문화센터 (반환점)

※ 해당 추천코스는 휠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추천코스와 코스 진행순서가 다를 수 있습니다.

보행약자 접근성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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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 바다가 둘러싼 해안 길과 마을 길이 아름다운 곳이다. 금속공예 벽화를 해안 길 따라 조성한 해안로는 제주의 고즈넉한 마을과 벽화, 조형물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전체적인 탐방로는 휠체어 접근성이 가능한 시멘트 길이지만, 청굴물 등 중간중간의 바닥면은 동행인의 도움이 필요하다. 하지만 머무는 여행을 하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마을 길이다. 김녕 특유의 맑은 바다와 멀리 보이는 해상풍력발전기 모습은 멋진 콜라보를 이루어, 어느 곳에서 바라만 봐도 한 폭의 작품을 보는 듯하다. 또한 해안 길과 마을 길을 따라 금속공예 벽화가 곳곳에서 조화를 이루고, 시원한 바닷바람과 평화로운 마을 길을 걸으며 자연과 벽화를 사진에 담을 수 있어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만, 마을 길이여서 인도와 차도가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탐방 시 주의가 필요하다.

▣ 보행약자 추천코스 (총 1.7km)
1. 출발/주차장 -> 2. 세기알포구 -> 3. 구좌캐릭터 -> 4. 김녕 옛 등대/정자 -> 5. 벽화'길을걷다' -> 6. 돼지조형물 '돗제' -> 7. 김녕 안내지도 -> 8. 벽화 '청굴물글라' -> 9. 청굴물 -> 10. 벽화'해파리' -> 11. 삼거리 마을 게시판 -> 12. 봉지동 복지회관 -> 13. 소공원 -> 14. 벽화 '섬집아이' -> 15. 벽화 '굴곡' -> 16. 벽화 'YAO' -> 17. 김녕리의 유래 안내도 -> 18. 쉼터'바당마당' -> 19. 김녕항 종합 안내도 -> 20. 김녕항 수산문화센터 (반환점) 

※ 해당 추천코스는 휠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추천코스와 코스 진행순서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용안내

  • 휴무일 : 연중무휴
  • 관람시간 : 제한 없음 (일몰 이후 안전사고 주의)
  • 관람료 : 무료
  • 보조기기 대여 및 편의장비 : 없음
  • 장애인 주차구역 : 없음
  •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 : 없음
  • 해설사 : 없음
  •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구좌읍 김녕로 21길 12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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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기알포구 공터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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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접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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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녕 고장난길


김녕 고장난 길은 김녕 동방파제에서부터 시작하여 세화로 이어지는 올레 20코스 중 일부 구간으로, 마을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금속공예 작품들이 집 담벼락에 수놓아져 있다.  ‘고장난 길’은 제주 사투리로 ‘꽃 핀 길’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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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기알포구


거대한 너럭바위 용암 위에 모래가 쌓여 만들어졌으며, 성세기는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한 작은 성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하얀 모래와 코발트빛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포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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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좌캐릭터 조형물


구좌를 대표하는 당근과 제주를 대표하는 해녀 등 캐릭터로 찾는 이들에게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귀여운 조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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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김녕 도대불


‘도대불’은 제주도 민간 등대로 등명대(燈明臺)라는 이름도 있는데, 김녕 마을 어부들과 해녀들은 모두‘도대불’이라 부른다. 돛처럼 높은 대를 이용해 불을 밝혔다는‘돛대불’에서 온 말이라고도 하고, 뱃길을 밝히는 뜻이기도 하다. 이곳 도대불의 특이한 점은 다른 곳과 달리 사다리꼴이 모양이 아닌 방사탑 모양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지금의 도대불은 1961년에 다시 보건 되면서 조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도대불 주변은 바닥이 고르지 않으며 접근로는 넓은 계단 5개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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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벽화 '길을 걷다' - Waik Along


해안가 방파제를 따라 이어진 작품명 '길을 걷다 - Waik Alon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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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벽화 '밀물과 썰물, 해녀인생'


마을 안 금속 벽화는 해녀의 연령대별로 표현된 해녀 이야기를 담아 놓았다. 성인 해녀들은 자신의 집 마당처럼 20미터 물속을 2분여 동안 숨을 참으며 넘실거리는 바다를 드나들며 가족을 부양했다. 제주 해녀들은 전문 장비 없이 바다에 뛰어들어 해산물을 캐는 독특한 물질문화 등의  이유로 세상에 알려지면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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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벽화 '해파리' 


2014년 제주의 이끼는 조금 다르게 겨자색을 띤다. 현무암의 독특한 형태 감에 이 겨자색 이끼의 거친 질감은 썩 잘 어울린다.  이곳 담벼락과 어울리는 해파리를 넣어 제주의 독특한 자연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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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벽화 '원더우먼'


‘야호‘ 벽화를 지나면 13m 길이의 경사각도 6도 내리막(오르막)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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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벽화 'BLACK PIG IN JEJU LIFE' 


돼지 벽화  ‘돗제’는 돼지를 뜻하는 제주어로 제주 김녕의 육식 신인 김녕 당굴의 주신 ‘태자 괴뇌깃도“의 노여움을 달래고자 돼지를 잡은 뒤 육식 신에게 바치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례로서 마을을 이해할 수 있는 지역 문화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학적 관점에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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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청굴물


바닷가 지하에서 솟아나는 용천수로, 여름철만 되면 이 마을 사람들은 물론이고 다른 마을에서도 병을 치료하기 위해 모여들어 주변에 이삼일씩 머물면서 물을  맞고 가곤 했다고 한다. 청굴물의 물길은 마을 안으로 250m쯤 떨어진 곳에 있는 ‘게웃샘굴’과 이어져 있으며, 특히 이곳은 제주에서 떠오르고 있는 인기 있는  사진 스폿이다. 청굴물까지 바닥포장은 잘 되어 있으나, 입구의 바닥이 고르지 않다. 그리고 이곳은 물때에 따라 잠기는 곳이기 때문에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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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벽화 '섬집아이'


노래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가는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파도가 들려주는 자장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의 내용처럼 이곳  김녕 마을은 해녀들이 많이 살고 있는 마을이다.  생계를 꾸려가야만 하는 어머니의 간절함과 아이를 혼자 놓고 일터에 나온  그 불안함과 절박함, 삶의 전부인 아이만 생각하는 어머니의 손길과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아이의 손길을 작품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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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소공원


김녕리 마을 탐방 안내ㅠ지도가 있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자도 있으며, 김녕처럼 카페와 복지동복지회관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바다와 바람이 만든 보물 김녕마을에서 ‘멍 때리기’ 좋은 곳이다. 정자로 접근 시 단차(3cm)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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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봉지동복지회관 앞 바다풍경


봉지동 복지회관 앞 바닷길은 운이 좋아 간조 때 가면 아주 신비한 모세의 길 바닷길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 지점은 바다 풍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게 방파제에 트임을 해 놓았는데, 조망 트임은 계단 2개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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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바람바당 쉼터


김녕 해녀 빌레와 남방 큰 돌고래 제돌이가 자연이 머무는 바당, 김녕항에서 자연의 순수함을 느끼고 김녕 마을에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며 자연과 소통하는 시간의 스토리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김녕항을 상징하는 대표 콘텐츠 조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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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김녕 동방파제


제주 테마여행 중 ‘바다여행지’ 김녕은 제주도 동쪽 해안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김녕항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검은 현무암이 조화를 이루는 경관이 아름다운 항구이다. 특히 운이 좋으면 돌고래를 만날 수 있는 행운도 있다.

 

장애인 화장실 
-해녀마을 쉼터 공터에 위치

* 약 10cm의 경사로가 있으므로 휠체어 이용인은 동반인의 이동 지원이 필요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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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장실 (남녀구분)
- 세기알포구 열린화장실

일반 화장실이지만 휠체어 회전 유효 폭이 넓고, 변기 주변에 안전바가 있어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다.
다만, 주 출입구에 5cm 높이, 턱이 있고, 턱의 넓이가 30cm이다. 그리고 아동용 변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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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제한 안내

  • * 본 관광지내에서 자전거와 킥보드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